충남도는 인삼 세계화를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외에 국제인삼교역전 및 신상품개발 등에 1억6천만원을 별도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제인삼교역전 확대 개최와 외국인 기호에 맞는 신상품개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한 인삼성분 비교 연구용역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별 내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삼관련 교역의 장으로 개최되던 국제인삼교역전을 세계적인 행사에 걸맞도록 올해부터는 행사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1억5천 만원의 예산으로 30개 이상의 출품업체, 해외바이어 10개국 이상을 참여시킬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예산은 7천만원, 참여업체는 10개 업체가 늘어난 규모다.
 신상품 개발은 효과적인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외국인의 기호와 식생활 습관에 맞는 신상품을 개발하며 생산 및 유통업체를 참여시켜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인삼성분비교 용역사업은 금산인삼의 차별화와 명품화를 위해 성분비교연구를 통한 정체성 확립으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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