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바다에 12일째 갇힌 러 어선에 장비 공중투하
남극 바다에 12일째 갇힌 러 어선에 장비 공중투하
  • 뉴시스
  • 승인 2011.12.21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질랜드 공군 소속의 C-130 화물기 한 대가 21일 지난 주 해빙과 충돌해 남극 바다 한 가운데에 갇혀 있는 러시아 어선에다 바다 양수기와 선체 덮개 조각들을 투하하기 위해 이륙했다.

32명의 선원이 타고 있는 스파르타 호는 지난 9일 바다 속에 잠긴 얼음 덩어리에 부딪혀 선체에 30㎝ 가량 구멍이 나 13도 정도 기울여진 채 오도가도 못하고 꼼짝없이 서 있다.

구조선들은 두꺼운 바다 얼음에 막혀, 사고 장소인 북부 남극 대륙의 로즈 해 빙붕(氷棚) 지역으로부터 수일간의 항해 거리 밖에 있다.

화물기로부터의 장비 투하는 이번이 두 번쩨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