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 충북지역은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28일부터 추위가 서서히 풀리며 평년기온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 충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많은 날이 많겠으며, 26∼27일 추위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절정을 이루다가 그 이후로 서서히 추위가 풀리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계속 머물 것으로 보인다"며 "결빙으로 도로 곳곳에 미끄러운 곳이 많아 각종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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