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서장 강병로)는 28일 흥덕서 한마음 봉사동아리(회장 천기준) 회원 10여명과 함께 청주시 흥덕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참 좋은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해숙(41·여) 원장은 "아이들이 관객들 앞에서 음악 연주를 할 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라며 "매년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서는 쌀(10kg) 10포, 라면 3박스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퓨전 음악 연주도 들으면서 고민상담도 해주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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