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낮 1시께 충주시 봉방동의 B(44)씨 집 창문을 열고 거실로 침입해 안에 있던 현금과 돼지저금통 등 110만 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충주 일원에서 40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치킨집 배달을 하면서 농촌 마을 어르신 대부분이 문을 열어놓고 외출한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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