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시공업체인 (주)평곡건업(대표 차원회)이 충북적십자사의 500번째 '좋은친구'가 됐다.

 차원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좋은친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충북적십자사(회장 김영회)는 2010년 5월부터 정기후원 사업장 개발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년7개월 만에 500번째 '좋은친구'를 맞이하게 됐다.



 김영회 회장은 "올 한해도 많은 사업장이 '좋은친구' 캠페인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차 대표는 부친인 전 충북적십자사 차주원 회장(2000년~2006년)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나눔과 봉사를 자연스레 실천해 왔다.

 또한 '좋은친구' 후원 이외에도 평소 조손가정, 저소득층 자녀를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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