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4시 17분께 충북 청주시 사직동 3층 상가주택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3층에 살고 있던 곽모(41)씨 등 가족 6명이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층 사무실 77㎡와 기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창고에서 불이 먼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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