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충북 도내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 5분께 청주시 흥덕구 남주동 권모(73)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에 있던 두살배기 외손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저녁 6시 30분께 옥천군 안내면의 한 주택에서 민모(49)씨가 화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 이날 6일 저녁 7시30분께 보은군 장안면 이모(59)씨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1천400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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