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웠던 불교 고전어 산스크리스트어 전문 강좌가 국내 최초로 개설된다.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는 산스크리트어(고대 인도의 표준문장어) 전문강좌를 오는 2월 13~24일 10일에 걸쳐 무료 개설하고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단기간의 집중 강좌를 통해 초, 중, 고급반으로 나누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으로 실시된다. 산스크리트어는 인도문화와 역사, 사상을 담고 있는 언어로 인도불교의 경전과 논서를 읽기 위한 필수 고전어다. 불교 및 인도 철학, 역사,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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