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이 개최하고 있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지원하기 위한 석강장학회(회장 윤성기신협이사장)가 창립됐다.
 석강장학회는 지난 19~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3회 동아시아 태권도경기에서 윤성기신협이사장과 일본 태권도협회 모리회장등 임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결성됐다.
 현재 석강장학회는 국내 학계, 정치계, 법조계, 종교계, 체육계 인사 30여명이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일본 태권도협회 임원들도 참여함에 따라 충청대학 재학생및 졸업생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오노균교수(스포츠외교학과장)는 『일본 태권도협회 임원들도 석강장학회에 참여하면서 충청대학 태권도진흥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석강장학회의 장학금이나 후원금을 지원받아 통일태권도연구사업을 비롯해 저개발국가 사범판견사업, 태권도시범단 지도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