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2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미원면 한 휴양림에서 남모(59)씨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시험 체력검정을 보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숨진 남씨가 펌프를 짊어지고 걷는 시험을 보던 중 5분 후 쓰러졌다는 군청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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