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감찰반 4개팀 13명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시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과 일선 읍·면·동에 대한 강도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선물 및 금품 등 수수행위, 연휴를 빙자한 민원처리지연·기피행위,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태, 시민 불편사항방치행위 등 공무원 청렴유지의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물가안정관리, 위법식품 판매행위, 재난사고 대비 및 교통소통대책, 응급환자 조치 체계, 환경정비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나선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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