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의·체불임금 해소

제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제수용품 등 성수품의 물가관리와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편의,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및 약국 당직근무제 등 각종 생활불편 예방대책에 힘쓰기로 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편안하고 사고없는 명절만들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급수 및 쓰레기대책, 전기·가스 등에 대한 사고 화재예방,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시민화합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더불어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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