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 회장은 17일 충북적십자사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노란조끼의 손길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봉사회, 화합하는 봉사회, 안정적인 봉사 기금 마련' 등 3가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회장은 2000년 5월 '남들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11년 8개월 동안 6천3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06년부터는 급식 봉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등에도 기여해왔다. / 박광수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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