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27일 밤 10시께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의 모 공사장을 침입한 뒤 안에 있던 1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빼낸 뒤 미리 준비돼 있던 김씨 소유의 1톤 화물차량에 싣고 달아나는 등 음성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48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새벽시간대를 이용 물건을 훔치기로 마음 먹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