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오면 상습적으로 피해를 입는 화산동 원화산 지역의 저지대에 우수를 처리할수 있는 하수도가 정비돼 각종 재해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게 됐다.
 제천시는 8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해위험에 노출된 원화산일대에 8백㎜ 규격의 하수관 80m를 설치하고, 3개소의 맨홀과 철도횡단 18m, 우수도실 1개소를 설치했다.
 태백선 철도변인 이 지역에는 12개가구에 48명이 집단거주하고 있으나, 장마철이나 우수기만 되면 마을일대가 침수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재해예방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하수도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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