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특수교육지원센터

충남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1일 중증·중복장애학생 교육-보육프로그램인 '작은 병아리 돌보미 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돌보미 교실은 2011 연기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시설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생활과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반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형성과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일반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

수업은 3D입체퍼즐을 이용해 '가오리연', '방패연'과 '서울타워' 만들기가 진행됐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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