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내토적십자봉사회(회장 최용환)회원 43명이 오는 6일 영아원 어린이를 위한 1일 아빠가 돼 기차여행을 떠난다.
 이들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동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천 영아원생 30여명과 함께 제천역을 출발, 청주역까지 기차여행을 즐긴다.
 이번 기차여행에서 원생들과 회원들은 청주 청년극장「너름새」가 펼치는 인형극 흥부와 놀부를 관람한후 국립청주박물관∼우암어린이회관∼청주동물원을 돌아보고 이날 저녁 제천으로 돌아온다.
 또한 내토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오는 10월에도 영아원생을 위해 태백 석탄박물관과 태백산 단풍축제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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