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중학교 장학재단(이사장 황인범)은 조치원중학교 신입생들 중 품행이 단정하고 입학성적이 우수해 모범이 되는 학생 20명을 느티나무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장학재단은 학생들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재단은 조치원지역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조치원중학교 재학생 중 지역과 나라를 빛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2010년 8월 자산 3억원으로 설립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입생 20명에게 810만원의 느티나무장학생 장학금을 지급, 장학금은 1위 100만원을 비롯해 20명에게 순위에 따라 30~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2012년도 느티나무장학생 선발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신입생 배치고사로 순위를 결정해 조치원중학교에서 추천을 통해 3월에 지급된다. <연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