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10일부터 조성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된 공공시설물 디자인은 심미성과 기능성, 편의성 등이 고려돼 형태에 따라 일반형과 특화형으로 구분하고, 일반형은 색채 및 재질에 따라 기본형과 자연형으로 나눠 개발됐다.

디자인은 가로시설물 17 종과 공원시설물 5 종, 안내시설 및 방음벽 등 기타시설 3 종 등 모두 28 종이다.

디자인 적용 주요 시설물은 택시 및 버스승강장, 벤치, 가로등,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등 가로시설물과 벤치, 공원안내도, 파고라 등 공원시설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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