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3포세대'를 위한 '2030공감시책' 개발이 진행중이다.
시는 대전발전연구원을 통해 이달 중 20~30대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 방법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론조사 항목은 취업과 출산, 보육, 교육 등 20~30대가 사회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지원방안을 설문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현재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발굴중인 '2030세대' 시책에 접목해 내달 중으로 보고회를 열고 최종안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2030세대'에 대한 시책개발이 끝나면 '4050세대', '6070세대'에 대한 맞춤형 시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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