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은 올해 지역 기업, 학교,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현장 밀착형 고용노동행정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9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용부의 고용노동정책 추진방향인 국민이 체감하는 공생 일자리 생태계 만들기와 불확실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 정책추진의 틀 속에서 구인.구직자, 기업, 재직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역점사업을 보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현장지원을 위해 '일자리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내 중점지원 사업장 200개 소를 방문,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파악,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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