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이미 개통된 국도 22 개 노선(총연장 2천362km)과 확·포장 및 신설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46 개 노선(401km)이다.
국토관리청은 이 기간 ▶도로 비탈면 ▶교량ㆍ터널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 뒤 안전사고 우려시설로 드러날 경우 즉각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가운데 올해 완공되는 아산∼천안 및 부여 규암우회도로, 진천나들목∼금왕1 등 5개 구간은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관리 전문부서인 건설관리실에서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 시설을 점검 관리하게 된다.
이승호 대전국토관리청장은 "자동차로 국도를 운행하다 낙석이 우려되거나 포장이 파손된 현장을 발견하면 전화(080-0482-000)로 제보해 달라"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강중 / 대전
김강중 기자
k2@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