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승순)은 21일 관내 초·중·고 영양교사와 조리사, 조리종사원 163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셀프리더쉽'에 대한 주제로 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학 전후로 식중독과 위생·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급식 관계자 스스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목원대학교 김일곤 교수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와 예방 방법에 대한 강의는 급식관계자들의 요통 예방을 위한 요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미영 강사의 명품 인생 만들기 셀프리더쉽 강의와 개학 전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등 안전한 먹거리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급식관계자들은 "오늘 교육은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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