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유구도서관(관장 김윤미)은 7일 마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학력 증진과 바른 품성 함양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운영되며, 오감만족 동화구연과 창의력을 키우는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 지원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미 관장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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