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부순환로 추락사고 재발방지 공사
서울시, 내부순환로 추락사고 재발방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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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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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취약지점 25곳 선정 ,3월 중 공사 완료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서울시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내부순환로 추락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7일 시내 도시고속도로 125.7km 전 구간을 점검해 사고취약지점 25곳을 선정, 지점별 안전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부순환로 추락사고 후 전문가, 경찰과 합동으로 내부순환로 및 북부간선도로 7개 진입로에 임시방호벽을 설치하고 시내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 점검에 나섰다.

이번 공사는 각 지점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보강공사로 3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25개 사고취약지점은 도시고속도로 진출입차로의 끝단에 위치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지점으로 가로등, 방호벽, 갈매기표지 추가 설치와 화단 철거 등 각종 안전시설을 보강한다.

사고가 발생했던 내부순환로 성산·연희진입램프와 북부간선로 하월곡진입램프 등 도로 끝이 어두워 사고 위험이 있는 5개 지점엔 가로등을 설치한다.

강변북로 광진교 접속구간, 반포대교 북단을 포함하는 19개 구간의 도로가 끝나는 부분엔 방호벽과 6m 간격으로 갈배기 표지를 설치해 미리 앞의 도로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낮은 화단이 디딤돌이 돼 사고피해가 컸다는 지적에 따라 선산진입램프를 비롯한 8곳은 이번에 화단을 모두 철거한다.

시는 속도위반이 잦은 길음램프주변과 마장램프 주변에 ‘구간 과속단속 카메라’를 도입하기 위해 현재 서울경찰청과 협의 중이다.

서울시 마국준 교통운영과장은 “연이은 내부순환로 추락사고로 인해 시민불안감이 컸던 만큼 전 구간을 점검, 보강에 나선다”며 “운전자들이 통행속도나 도로규정을 잘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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