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는 8일 도내 시·군지부장, 지점장, 영업본부 간부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출발! 충북농협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NH농협은행이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 열리는 경영전략회의로, 참석자 모두는 시장이 요구하는 전문성을 높이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선진은행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자고 결의했다.



 또한 사업구조개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어진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친근한 은행 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도 다짐했다.

 김진우 본부장은 "농협 계통조직간, 사업조직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 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말했으며, 박희철 농협은행 영업본부장은 "적극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행동으로 변화에 적극 대처함은 물론, 과거의 성공 방식과 한계를 뛰어 넘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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