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만6천762명 참여

지난해 충남도 본청 및 시·군 공무원 1인당 평균 자원봉사 활동 횟수는 1.6차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공직자는 4개 분야 3천128개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으며 참여 인원은 2만6천762명으로, 1만6천700여명의 공무원이 1.6회 가량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셈이다. 유형별로 보면, 과일 적과와 농작물 수확,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762개소 1만1천9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이 1천368개소 4천262명, 복지시설 자원봉사는 208개소 2천383명으로 집계됐으며 하천 쓰레기 수거 등 기타는 790개소 8천124명이다. 최현구 / 충남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