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악회(회장 김덕수)가 유럽대륙 최고봉인 코카서스의 엘브루즈(5천6백42m) 등정에 나선다.
 이번 엘브루즈 등정에는 김회장이 원정단장으로 직접 원정에 나서고 이대호대원등 5명이 등반 길에 오른다.
 엘브루즈원정대는 22일 청주를 출발해 29일까지 이동과 고소적응 훈련을 마친후 30일 본격적인 등정길에 올라 내달 24일 귀국한다.
 엘브루즈봉은 산 전체가 얼음덩어리로 덮여 있으며 충북지역에서는 지난 94년 뫼울산악회(대장 정영섭)와 지난해 충북밀레니엄원정대가 등정에 성공한바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