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 달의 친절기사로 충진교통(주) 양요종, 산호교통(주) 박성용, 계룡버스(주)의 안영규 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친절기사로 선정된 충진교통(주) 양요종(43.사진)씨는 탄방역에서 수통골까지 운행하는 104번 운전기사로 친절 서비스와 무사고 운동 실천 등의 각종 역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기사이다.

그는 특히 청결한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기점지 등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버스내부 구석구석을 살펴 불결한 요소들을 찾아 청소를 실시함은 물론 소독활동을 전개하는 '클린 운전자'로 인정돼 친절기사로 선정된 것.

산호교통(주) 박성용(31.사진)씨는 대전역에서 송촌동을 경유하는 순환노선 616번을 운전하는 새내기 기사로 예의가 바르고 모든 승객을 부모와 형제와 같이 친절한 마음으로 대해 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우편엽서, 전화 제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칭찬제보가 수차례 이어져 친절한 운전기사로 평가받아 선발됐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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