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제3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최현호(충북체고)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고성중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플라이급 결승서 이한철(한성고)을 빠른 스피드와 다양한 발차기 기술을 앞세워 9-4로 누르고 우승했다.
 조윤미(충북체고)는 여고 플라이급 결승서 라이벌 황경애(서울체고)와 난타전을 벌였으나 5-6 한점차로 아쉽게 져 준우승했다.
 유재형(청주기공)은 남고 플라이급에서, 김현주(청주시청)는 여자 일반부 페더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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