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이 연기된 일부 대상자는 접종당일 고열 등 의학적 문제가 있어 부득이 연기됐으며, 제천 서울병원(원장 김정식)의 협조를 받아 이달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병원측은 홍역퇴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보건소로 부터 백신을 공급받아 소아과 전문의의 진찰을 거친후 무료접종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현재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연기된 접종자는 반드시 접종을 받아 홍역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하고 있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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