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7명과 자원봉사자 및 보건소 직원 29명등 총 46명이 떠나며 관광버스는 제천관광(대표 민장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로 인해 나들이를 쉽게 할수 없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하도록 해 줌으로써, 삶의 의욕을 북돋워 주고 나아가 건강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송계 야영장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레크레이션 등 흥겨운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가톨릭 레지오 봉사팀 등 4개 봉사단체에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서병철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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