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21일 해설이 있는 뮤지컬 공연

'봄꽃 만발한 수목원에서 뮤지컬 공연을 만나면 어떨까?'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가 21일 오후 6시 30분 '해설이 있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캣츠의 'Memory',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성상들의 시대', 지킬앤하이드 '지금 이 순간' 등의 명곡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공연은 뮤지컬배우 '이상현', 보컬리스트 '난아진', 소프라노 '한아름'이 출연해 들려준다. 또한 친숙한 곡에 재미를 더한 해설까지 함께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연은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http://www.beartreepark.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신청 후에 웰컴하우스 내에 위치한 웰컴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시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20%할인 해준다.

베어트리파크의 백경미씨는 "현재 베이트리파크에는 봄꽃의 향연이 펼쳐져 입구부터 베어트리정원에는 장미를 닮은 러넌큘러스, 진한 향기를 내뿜는 알리섬, 가자나아 등의 일년초가 관람객을 반긴다"며 "곧 꽃나무의 여왕 명자나무, 토종 들꽃인 금낭화, 귀한 작약, 모란 등 화려함을 뽐내는 꽃들이 야생화 정원을 비롯한 수목원의 곳곳에 피어나 완연한 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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