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청원군청은 22일 태능사격장에서 2002년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서 김애자-이선민-임명자-이문희가 합계 1천7백15점을 쏴 한빛은행(1천7백10점)과 인천 남구청(1천7백1점)을 각각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선민은 이날 소총 3자세 개인전서 결선합계 6백72.2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청원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과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우승 ▶크레이 사격 단체전 3위 ▶이선민선수 공기소총 개인전 준우승및 소총 3자세 개인전 3위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이종현감독은 『하루 7시간 이상의 혹독한 강훈련을 참아내며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육군참모총장기와 종별선수권대회및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