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은 지난 20일 (주)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표 구스타보미게스·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소재)를 대상으로 무재해 6배(2천880일) 달성 인증서와 유공자(최창열 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 사업장은 사내안전보건활동(안전보호구 착용 운동, 화학약품 펌프 누출과 비산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 아차사고 발생 위험 포인트(Point)에 대한 식별 태그(Tag) 부착, 휘발성 약품 배관 누출 정기 점검 활동,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성 평가) 등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그 간의 무재해 운동의 결과로 생산성 향상, 산재보험료 감소, 대외 이미지 제고, 직원 사기진작 등 여러 분야에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황의춘 충북지도원장은 "이번의 무재해 인증은 프랑스 국적 물관리 회사로서 안전을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노사가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설마'하는 속성을 버려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고 회사의 큰 발전을 위해 무재해 운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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