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 댄스 스포츠 충북연맹(회장 김태균)은 지난 23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연맹 창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 발표회에서는 청주 유치원(자이브), 내수중(차차차), 충북 노인종합복지관(자이브ㆍ차차차), 용암초(차차차), 삼성중(차차차), 청주대 댄스스포츠 동아리 쉘위 댄스(차차차), 충북여중(차차차ㆍ자이브), 가경주부회(차차차ㆍ자이브)등이 차례로 나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조재훈외 8명의 프로선수들은 라틴댄스와 모던댄스 시범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회장은 『댄스 스포츠는 건전한 국민정서 함양과 교양및 예절을 중시하는 생활 레저스포츠로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연맹 창립과 이번 발표회를 통해 댄스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됐으며 재능있는 학생들도 조기 발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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