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및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예방접종대상 감염병(VPD)의 예방 및 퇴치에 공로가 있는 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
중구보건소는 만 0~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BCG, B형간염, DTaP, 폴리오, 수두, MMR, 일본뇌염, Td 등 8종의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추정접종 건수 5만1천446건 중 4만9천362건을 접종해 감염병 퇴치 수준인 95.9%(대전시 평균 89.6%)의 성과를 거두었다.
중구는 그동안 지역 내 36개 소 민간의료기관과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탁, 체결해 예방접종 등록프로그램을 네트워크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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