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축제 이틀째인 2일 충청대학 컨베션센터에는 45개국 약 7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 격파, 종합격파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유년부, 소년부, 청년부, 장년부, 혼성부로 나뉘어 밤 10시까지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다른 선수들의 멋진 경기 장면이 나올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첫날인 3일에는 청주실내체육관에서 1천5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96체급에 걸쳐 경기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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