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도 -7ㆍ58%가 줄어드는등 미분양세대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8천47세대로서 지난해 말(총 5만8천5백50세대)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것. 미분양 주택중 서울지역보다 지방에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의 미분양 총 5만7백39세대 보다는 전국적으로 5ㆍ3%인 2천6백92호가 감소했는데 지방에서 1천4백62호가 감소했다.
 이중 도내의 경우 5월말 현재 1천7백8세대가 미분양된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달인 1천8백48세대보다도 -7ㆍ58%인 1백40세대가 감소한 것이며 지난해 12월말 현재 1천7백98세대가 미분양된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다.
 한편 5월말 현재 도내에서 미분양된 1천7백8세대중 18평 이하가 3백세대, 18-25ㆍ7평까지 1천1백95세대, 25ㆍ7평이상이 2백13세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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