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에게 윤락알선 숙박업자들 영장
괴산경찰서는 4일 숙박업소를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윤락을 알선하고 화대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폭력행위 등)로 숙박업자 김모씨(50·괴산군 증평읍)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 투숙한 손님들에게 윤락녀를 알선해주고 화대비를 가로챈 혐의다.

유흥업소 상대로 금품갈취
청주동부경찰서는 4일 청원군 오창면 일대의 유흥업소를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성모씨(28·청원군 오창면)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씨(21) 등 4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9년 12월 중순부터 청원군 오창면 장대리 모해장국집을 비롯 일대 유흥업소 등에서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문신을 보여줘 겁을 주는 수법으로 1백 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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