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순 전임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재육성은 물론 제천여중, 고가 북부지역의 명문고가 될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제천여중, 고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지종분회장(64)은 여성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특히 여성 지도자가 많이 배출될수 있도록 후배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문회를 통한 지역여성의 단합을 주도해 개개인의 능력배양은 물론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지회장은『내년도에는 역사깊은 자료를 담은 제천여, 중고 60년사를 발간해 외지 동문들에게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제천시 보육시설연합회장을 역임한 지회장은 30여년간 제천적십자부녀회원과 육영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어린이 교육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다.
 고암동에서 영아만을 전담하는 삐아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지회장은 시간이 날때마다 난과 분재기르기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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