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최종 주자로 나선 서효석 음성군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37)과 음성고 박현아양(19)은 음성이 낳은 자랑스런 군민.
 서국장은 지난 10년간 군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무보직으로 봉사 하면서 군 체육발전에 공로한 업적으로 체육부분 군민대상을 수상한 자랑스런 음성 군민.
 음성중 3학년때 10㎞ 단축마라톤을 시작한 서국장은 음성고 3학년때 전국 단축마라톤 우승에 이어 한국체대 1학년때도 전국 대학대항 5천m와 1만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등 한국 단축마라톤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2학년때 불의의 사고로 운동을 접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해 오고 있는 체육인.
 박양도 음성여중 1년때부터 사이클에 입문, 고1때 3.1절 전국사이클 도로 독주 은메달과 고 2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대회 제외경기 1위에 이어 지난해 전국체전 개인도로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등 충북 사이클의 대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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