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보은군은 2,3위 달려

음성군이 제40회 충북도민체전 이틀날 경기에서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청원군과 보은군은 그 뒤를 이어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군은 경기 이틀째인 6일 현재 종합점수 5천8백18점으로 1위를 지키며 지난해 종합 성적인 3위를크게 앞지르며 종합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청원군은 5천4백40점으로 2위를, 보은군은 4천8백1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4위 청주시(4천6백90점), 5위 충주시(4천4백60점), 6위 옥천군(4천3백45점), 7위 진천군(4천1백63점), 8위 제천시(4천1백31점), 9위 증평(4천71점), 10위 진천군(3천3백10점), 11위 단양군(3천83점), 12위 괴산군(2천8백93점)순을보이고 있다.
 이날 음성군 유도팀 단체전은 괴산과 청원을 차례로 물리친후 결승에 올라 청주시를 5-0으로 이기고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안았다.
 개인전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 씨름팀도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는 증평씨름단을 3-2로 어렵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충주를체치고 금메달을 안았다.
 음성씨름팀의 최진환도 개인전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음성군 유도팀도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김태윤과 최성환이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6일 현재 총 21개 종목중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를 포함해 씨름과 유도, 검도, 게이트볼, 민속경기등 6개 경기가 모두 끝났으며 대회 최종일인 7일에는 나머지 종목별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7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폐회식을 갖고 대회를 최종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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