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우체국 명칭변경

연기우체국(국장 석균필)이 오는 7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맞춰 세종우체국으로 우체국명을 변경한다.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는 지역의 우체국 2곳인 ▶부강우체국이 세종부강우체국으로 ▶장기우체국이 장군우체국으로 각각 변경되며, 세종우체국 산하로 들어온다.

또한 세종첫마을우체국이 세종한솔동우체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동시에 집배원들이 근무하는 집배센터로 전환된다. 따라서 배달받지 못한 등기우편물을 수령하기 위해 조치원읍까지 나와야했던 첫마을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깨끗이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세종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우편번호가 새롭게 부여돼 7월 고시된다. 홍종윤 / 연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