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국립수목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소관 국유림인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산1외 3필지 149ha에 대해 국립수목원과 합동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4일 중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조사지역인 외연도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상록수림이 자생하고 산림생태계 보전상태가 양호해 이번 조사 실시 후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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