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상반기에 환경오염 위반업소 61개소를 적발해 환경오염행위 단속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12개소를 점검해 수질분야 17건, 대기분야 6건, 소음·진동분야 13건, 비산먼지분야 25건 등 총 61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점검업소 123개소에 대비, 점검율이 72%가 상승했고 위반업소 단속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17건보다 258%가 증가한 수치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공주시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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