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기센터, 교육반 운영 모두 19명 합격

세종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송기덕)는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종자기능사 자격시험에 최종 19명(남 14명, 여 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세종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묘목인들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강화와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종자관리자 자격취득을 위한 '종자기능사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종자, 작물, 육종학 3과목을 평가한 필기시험에 21명이 합격, 이 중 19명이 종자·병해충 감별, 접목, 토양소독 등 작형형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교육생인 장주석(조경수연구회장)씨는 "교육생 모두 주경야독한 보람을 느끼며 교육마련과 열띤 강의를 한 센터소장님을 비롯한 강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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