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제는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보훈단체장, 미2전투항공여단 부여단장, 시의원, 세종시교육감, 대전지방보훈청장, 세종경찰서장, 지역 군부대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국 국가, UN군 전사자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세종시장, 미2전투항공여단부여단장),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개미고개 6.25전적지 추모제는 한국전쟁당시 1950년 7월9일부터 3일간 딘 소장이 지휘했던 전의면~조치원간 개미고개 전투에서 사망한 미24사단 21연대 517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2004년 12월 미군 영혼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자유 평화의 빛'기념비 앞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종>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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