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중장거리 기대주 정복은(청주시청)이 19일부터 22일까지 브르레이 바로셀렘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국가대표 정복은은 중국과 일본등 아시아 30여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5천m와 1만m에 출전, 메달을 노린다.
 충북체고 출신인 정복은은 지난 99년 제1회 양구전국고교 단축마라톤 우승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80회 전국체전 5천m와 10㎞ 단축마라톤 우승을 비롯해 지난해 전국 남녀 고교구간마라톤ㆍ과천단축마라톤, 그리고 올 전국하프마라톤ㆍ제30회 전국종별선수권 5천mㆍ1만m등 국내 중장거리 무대를 석권했으며 2001년서울국제역전경주에 참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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